↑↑ 정해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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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해걸 국회의원이 지난달 23일 군위지역구를 방문하여 당원, 주민 등 의견수렴간담회를 가졌다. 국회 제18대 상반기에서 활동할 상임위가 지난달 25일 확정됐다.
한나라당 군위, 의성, 청송지구 정해걸 국회의원은 상임위의 농림해양수산위에 확정됐다.
정해걸 국회의원은 한나라당원 장욱 군위군생활체육협의회장 사무실에서 당원, 주민, 사무관계자, 도의원, 군의원 등 참석관 가운데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정해걸 국회의원은 당선되고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근 서울생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고 했다.
정 의원은 군수출신 답게 향후 의정활동을 농촌문제해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3선군수를 하면서 느꼈던 농촌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1차산업위주의 농촌이 2·3차 산업으로 가야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하는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농민이 잘사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며, 그래서 상임위도 농림해양수산위를 선택했다.
따라서 정 의원은 군수를 하면서 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는데 그는 정치는 거짓말도 하고 얼렁뚱땅 넘어가기도 해야 한다는데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장욱 회장,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장, 김정애 의원, 경북도의회 장병익 의원, 배병묵 연락소장을 비롯한 당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정해걸 의원은 지역구 발전을 위해 당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