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군수, 군의회의장, 도 및 군의원, 부군수, 문화원장, 실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군위관아복원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조선시대 지방도시의 핵심인 관아를 복원하여 지역문화의 장으로 활용하고 관광명소로 개발, 관광객을 유치하여 역사의 고장 군위의 위상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군위의 역사문화발전과 관광자원개발의 토대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금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관아복원의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구체적인 복원의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