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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새마을지도자 수송봉사활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9.24 10:26 수정 2008.09.24 10:22

군위새마을지도자 수송봉사활동

↑↑ 군위군새마을회가 야간자율학습을 마친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집까지 차로 바래다 주고 있다.
ⓒ 군위신문

군위군새마을회(회장 김하영)는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과 학교폭력 추방운동의 일환으로 대입수능 시험 준비를 위하여 야간 자율학습 후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가정까지 대려다주는 새마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봉사활동은 22일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12월 5일까지 해당 학교와 협의하여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차량 운행은 매일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는 시간대에 맞추어 4개 코스로 운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19일 11시에는 군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새마을회장단 및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발대식과 더불어 봉사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 안전 수송에 따른 대책을 협의를 했다.

한편 군위읍 동부리 학부모 서 모씨(41세)는 학생들이 자율학습으로 학교에서 늦게 까지 공부하고 걸어서 귀가하여 안전 문제로 많이 걱정해 왔으나 새마을지도자들이 늦은 밤에 학생들을 가정까지 안전하게 수송해 주고 있어 이제 안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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