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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애향 카페 ‘내고향 군위’(가칭) 공식 출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0.04 14:39 수정 2008.10.04 02:36

애향 카페 ‘내고향 군위’(가칭) 공식 출범

↑↑ (가칭)내고향 군위 카페 공식 출범 산행을 가졌다.
ⓒ 군위신문

고향 ‘군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인터넷 카페 ‘내고향 군위(가칭)’가 공식 출범했다.
다음(daum) 카페 내고향 군위(http://daum.net/kunwee 카페지기 새우만한고래)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과 가입을 희망하는 준회원급 20여 명 등 40여 명이 팔공산 동화사 일원에서 카페 출범 산행 모임을 가졌다. 이날 애향 카페 운영의 기본이자 발족 이념이기도 한 ‘인간존중의 바탕위에 고향 사랑 실천’이라는 카페 발족 취지를 되새기며 회원간의 단합된 힘을 모아 정통 애향 카페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내고향 군위’ 카페 개설자인 닉 네임 새우만한고래(실명 이시환) 카페지기는 『‘내고향 군위’ 카페의 전신인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카페에서 평회원과 운영자를 거치면서 카페활동에 참여를 해 오는 동안 고향 선·후배를 비롯 하여 회원들 사이에 조그만 의견 충돌로 인하여 결과적으로는 엄청난 반목과 갈등의 불행을 가져 오는 것을 보고 좀더 제대로 된 애향 카페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운영의 틀을 만들어 이 후에 누가 카페지기를 맡더라도 독선과 일방적인 운영을 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이 이 카페를 만들게 된 동기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누가 이 카페의 카페지기를 맡더라도 카페가 카페지기 자신의 사유화로 전락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까지만 역할을 하고 이 후에는 회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정식 초대 카페지기 선출 결과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또 한 다음(daum)카페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을 개설하여 5년 간 카페지기 활동을 하다 지금의 카페지기에게 권한을 스스로 양도한 바 있는 닉 네임 풋가을(실명 류광하)은 『지금의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카페는 카페지기를 비롯한 운영진의 파행적인 카페 운영으로 인하여 인간존중의 기반이 이미 초토화 되어 버렸다. 이에 더 이상 어떤 노력으로도 애향 카페로서의 정통성을 회복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했다.

『새로 발족하는 ‘내고향 군위’ 카페가 ‘인간존중의 바탕위에 고향 사랑 실천’이라는 기본 이념을 살려 영원히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고향 군위’ 카페 닉 네임 깜정고무신(실명 장상곤) 운영자는 기조 발언을 통하여 『고향 카페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카페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카페지기를 비롯한 운영진은 재향 회원을 중심으로 카페 운영의 역량이 결집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치한 운영자는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카페는 현(現) 카페지기의 독단적 반(反) 리더쉽 사고(思考)가 모든 회원들을 분열과 혼란의 수렁으로 빠뜨렸으며 이미 애향 카페로서의 정체성이 송두리째 날아가 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다음(daum) 카페 ‘내고향 군위’가 새로운 애향 카페로서의 정통성을 이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daum)카페 ‘내고향 군위’ 에 들어가는 방법은 포털사이트 daum 검색창에 ‘내고향 군위’로 검색 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http://daum.net/kunwee’로 검색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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