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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제3회 한여농 군위군연합회 수련대회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0.06 09:33 수정 2008.10.06 09:32

여성농업인의 미래를 연다

↑↑ 한여농 군위구연합회 수련대회가 지난달 30일 군위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다.
ⓒ 군위신문

제3회 한여농군위군연합회 수련대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군위군교육문화체육회관에서 “앞장서는 나의 발걸음!! 여성농업인의 미래를 연다!!” 란 주제로 성대하게 펼쳐졌다.
(사)한여농군위군연합회(회장 강희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박영언 군수와 박운표 의장, 군위군내 여성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앞장서는 나의 발걸음!! 여성농업인의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박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정일에서부터 농사일까지 일인다역을 해내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있어 군위농업의 미래는 밝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희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이 단순 노동력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 군위농업을 이끌어갈 주체로서 당당히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역량을 높이고 여성농업인들의 자신감 회복과 영농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한편 (사)한여농군위군연합회는 1997년 사단법인으로 창립하였으며 현재 20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며, 농업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확보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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