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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자랑스런 군민상 4명 수상자김춘녀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0.06 09:35 수정 2008.10.06 09:47

김춘녀 씨, 박정욱 씨, 김경년 씨, 김몽환 씨 선정

↑↑ 김춘녀 씨
ⓒ 군위신문
↑↑ 박정욱 씨
ⓒ 군위신문
↑↑ 김경년 씨
ⓒ 군위신문
↑↑ 김몽환 씨
ⓒ 군위신문











군위군은 2008년도 자랑스런 군민상에 김춘녀(57세), 박정욱(51세), 김경년(57세), 김몽환(77세)씨를 선정했다.

김춘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여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며 또한, 군위군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국토대청결운동 등 자연정화활동과 목욕·반찬배달봉사, 벽지장판 무료교체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특히, 산불진화 급식지원중 사고를 겪는 고초를 격기도 하였다.

박정욱 군위군농업경영인회장은 지역농업인을 위한 농업경영인대회, 농업기술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여 왔으며, 신농업기술 보급과 창의적인 유통전략 모색을 통하여 우리농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에 필요한 농업정책 개발에 기여함은 물론, 관절보호대 보급 등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기관단체와의 연계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김경년씨는 지난 16년간 군위군 체육회 행정부문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체육 문화행사 개최로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였으며, 엘리트체육 육성에도 힘써 열악한 지역여건에도 불구하고 도민체전등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BBS회장으로서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데 기여하였으며,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사고예방에 앞장 서 왔다.

고로면 화북리 출신인 김몽환씨는 부산에서 경화개발(주)를 설립하여 자수성가하였으며 전)재부향우회장으로서 부산지역 출향인들의 유대강화를 주도하여 군위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였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참석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후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교육발전기금 기탁과 지난 10년동안 불우가정에 신문보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칭송받아 오고 있다

군위군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군민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자
긍심을 심어주고 전 군민들로 하여금 지역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자랑스런 군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시상은 10월 8일 군위군민 날 행사시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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