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군위군향우회(회장 박성택)는 향우인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위한 월례회를 개최했다.
특히 향우인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9일 오후 7시 영남별장에서 향우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박영언 군수, 김재하·장희규·이수만 명예회장, 최상구 직전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박성택 회장은 향우인들이 만남의 정 나눔을 가지며 애향심을 가지고 군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고 했다.
박영언 군수는 고향 들녘에는 풍성한 가을맞이가 한창이며 단풍잎이 곱게 피어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군위군은 희망과 꿈을 열어가며 팔공산터널 개설·착공, 군위-구미간 4차선도로건설, 화북댐건설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군위중심 5백만 광역권도시가 되어야 경북 대구가 살아갈 수 있다며 거대한 광역권 신도시 건설을 설명했다.

김재하, 장희규, 이수만 명예회장, 최상구 직전회장은 경북의 중심 군위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해 3만 군민과 30만 군위인이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꿈을 열어 가는데 정성을 다하자 했다.
이날 신임회원 3명 입회식을 갖고 축하했다.

또 안호태 사무국장은 다음달 16일 재구군위군향우회 야유회 개최건, 재구군위군향우회 수첩제작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회는 정기월례회를 마치고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 한마당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