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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안강공장, 방산 수출 1억달러 달성곡사포탄 등 주요 생산품 안정화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0.23 09:57 수정 2008.10.23 09:58

국내 총 방산수출규모의 20% 넘어

↑↑ 박우동 전무
ⓒ 군위신문
군위군 우보면 출시 박우동 풍산 안강공장 전무가 방산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다.
경주시 안강읍 소재 (주)풍산 안강공장(공장장 박우동 전무)이 방산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각종 방산제품의 해외수출확대를 위해 제도 개선 및 수출 마케팅 지원 시스템 보완 등 다각도의 노력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의 수출 실적은 크게 눈에 띤다.
우리나라 유일의 종합탄약생산업체인 풍산은 올해 1억 6천만 달러의 방산 수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풍산측의 수출 실적은 올해 우리나라 총 방산수출 규모의 20%가 넘는 수준이다.
풍산이 올해 들어 급속한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1억달러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155mm 곡사포탄 등 주요 생산품의 품질 안정화로 제품 경쟁력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풍산 관계자는 “내수 시장의 한계에 따라 다각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풍산측은 지난달 25일 안강공장에서 류목기 부회장을 비롯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 수출 1억 달러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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