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 제수용, 건강식품 등으로 인기있는 대추가 풍작 요즘 수확기를 맞았다. 군위군내는 대추재배면적이 의흥이 377호에 219.3ha , 우보 133호에 86.9ha, 산성 135호에 75.2ha 재배하고 있다.
심천용(의흥면 읍내리)씨는 “올해 대추농사는 고른 일기로 대풍이지만 시세가 없어 걱정이다”며 “작황도 좋고 당도도 예년에 비해 좋다고 했다. 군위지역에는 대추작목반(반장 손영식)이 결성돼 소비자가 주문 시 직송· 택배를 하고 있으며, 지금 수확하는 생대추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겨울 내내 싱싱한 생대추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