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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로타리클럽 봉사활동 사랑의 집짓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1.05 11:49 수정 2008.11.05 11:41

군위로타리클럽 봉사활동 사랑의 집짓기

↑↑ 이원호 회장
ⓒ 군위신문
군위 로타리클럽(회장 이원호)은 지난달 직업을 통한 봉사의 달을 맞아 이사회에서 확정, 봉사활동 사업을 실시했다.
로타리클럽은 군위읍 장윤탁 읍장에게 추천을 의뢰하여 대상자 김진옥씨(여, 47세)를 선정, 추천받았다.

김씨는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과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 두명이서 생활하고 있으며 주위 이웃들과 교회 목사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집이 노후화 되어 지붕에서 비가 새고, 부엌에는 물이 빠지지 않는 등 많은 문제가 있어 가끔 마을회관에서 자는 등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었다.
이에 대해 삽령리 이용주 이장은 읍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며, 군위 로타리클럽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 사업을 하게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 군위신문

군위읍 삽령리 대한예수교 장로회 삼령교회 최태기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대지 50평을 지원 승인을 해주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로타리의 초아의 봉사로 어려운 이들에게 새로운 집을 마련하여 주게 되었다.

군위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일 현장답사를 끝내고, 착공하여 12월 10일경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원호 회장은 지역의 한 세대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기 위해서 군위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1호집을 시작으로 2호, 3호 계속봉사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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