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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이종백 전의장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영예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1.05 14:38 수정 2008.11.05 02:27

경북도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 봉사

↑↑ 이종백 전의장
ⓒ 군위신문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008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전 군위군의회 의장을 엮임 한 이종백(67세)씨를 선정하여 수상했다.

이종백씨는 제3대 군위군 의회 의원에 당선 후 임기동안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써 주민 불편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방의회가 민의의 대변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제3대 군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지역민의 대변인이자 지역발전의 대리인으로써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그리고 지역주민소득 증대사업 확대, 화산 유격장 진입로 확ㆍ포장 추진, 각종 농업정책사업 등이 적극 지원 되도록 앞장섰다.
특히 경북 동북부권의 균형개발을 통한 생활ㆍ문화ㆍ소득 격차를 해소 할 수 있고 물류비용 절감 등 경북의 균형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될 수 있는 부계-동명간 4차선 도로 구간 내
에 있는 “팔공산 터널”발주를 건의 하는 등 지역발전에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농림부 근무당시에 지역에 목장 건립을 적극 추진하여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축산농가를 위해 축산단지 조성에 노력하여 안정적인 축산사료 생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 소득 향상을 꾀하였다.

지역 내 중학교가 없어 어려운 집안의 학생들이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포기하고 있을 때 고로중학교 설립이사를 맡는 등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를 하였다.

군위 발전의 큰 토대가 될 수 있는 화북댐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민의 이해와 설득을 통해 국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더불어 인각사를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배양하는 사적지로 개발하기 위해 도량복원, 수련원 계획 수립 등에 적극 앞장섰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내방객들이 찾고 있는 고송을 신비의 소나무로 지정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문화의 보호 및 발굴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뿐만아니라 농림부 근무 당시의 풍부한 인맥을 바탕으로 많은 관광객 및 재경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휴가와 관광을 매력적인 자연자원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인 군위군에서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으며 기업체 유치, 스포츠 레저산업 육성 등에도 적극 힘을 보태는 등 지역경제 및 관광인프라 활성화에 기여를 하였다.

한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달 23일 도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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