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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취용 경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예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1.05 15:18 수정 2008.11.05 03:04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업무에 충실 유공인정

↑↑ 손취용 경사
ⓒ 군위신문
군위경찰서 수사과 손취용 경사가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 수상자 손취용 경사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며 특히 지난 2002년 9월 3일부터 현재까지 지역형사팀에서 근무하며,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여 영광스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 손취용 경사의 주요공적을 보면 2005년 12월 13일 오전 12시께 군위군 군위읍 소재 아파트에 중국인민공화국 거주 중국인 천 모씨(26세)외 2명이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하여 목걸이 등 57만원을 훔치는 등 강릉·태백 등 전국을 무대로 60회 6,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범인을 검거·구속했다.

또 2007년 12월 27일 1시50분께 군위군 소재 모 회사 사무실에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안동시 거주 김 모씨(54세) 등 5명이 화물차량을 이용하여 135만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절취하는 등 총 7회 340만원 상당을 절취한 절도범 검거·구속했다.

2008년 7월 군위군 소재 모 회사 사장 김 모씨가 원료가 제품생산량에 비하여 부족하다며 신고, 생산부 차장으로 12년간 근무하면서 최근 3년간 217회 총 2,050만원 상당의 물품 원료를 절취한 오 모씨(46세)를 끈질기게 추적수사하여 검거·구속했다.

그리고 강도·상해 등 범인 검거 유공에 2007년 10월 29일 오전 11시께 군위군 군위읍에 거주하는 김모씨(63세)가 도박판에서 딴 돈을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약 진단 2주간의 상해를 가하고 현금 289,000원을 강취하고, 2007년 12월 19일 오후 8시 25분께 과거 공갈, 협박 등의 사건을 진술하여 징역형을 받은 데 앙심을 품고 피해자의 주거지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하려다 미수에 거친 심 모씨(55세)를 검거 했다.

또 2008년 7월 11일 새벽 3시50분께 군위군 군위읍 일대에서 차량 3대 및 창고 1동을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 모씨(40세)가 부부간 불화로 홧김에 방화한 것을 탐문 수사로 해결했다.

2008년 9월 10일 밤 0시 30분께 군위군 군위읍 소재 모 농장에서 비닐 호스를 이용하여 돼
지 분뇨를 수중 모터로 위천에 20톤을 방류한 사건을 해결했다.

공무집행방해 범인 검거에 2008년 1월 10일 저녁 11시 40분께 군위군 군위읍 소재 식당서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1주간의 상해를 가한 군위군 효령면 거주 손 모씨(42세)를 구속했다.

허위 강도상해 사건 해결 유공 2008년 5월 4일 저녁 10시40분께 군위군 부계면 소재에서 포항시 남구 거주 홍 모씨(여,36세)가 남편 김 모씨와의 가정불화로 남편의 목 부분을 칼로 찌른 사건을 강도로 허위 신고한 것을 끈질긴 수사로 처를 입건 해결하는 등 업적이 다대 하다.

한편 수상자 손취용 경사는 평소 성실하게 맡은 소임을 다하며 지역치안질서 확립 유공으로 제63회 경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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