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지난 12일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암2리 영천경계지역(수기재) 지방도 소고원에 꽃배추 식재 및 인각사 주변 위천 변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 등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번 고로면 새마을지도자들은 꽃배추 2,000여본을 자체 준비하여 면사무소 화단 및 학암2리 수기재 소공원에 군마크 및 “청정고로”의 문자를 도안, 식재하여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오후에는 인각사 주변 하천 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여 여름철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및 농용폐기물 10여톤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고로면 새마을지도자들은 내년에도 지역주민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청정고로를 유지하기 위하여 화북댐 이주단지 신설도로(화북3리~학성2리) 구간의 꽃길조성사업 등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