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생활권이 같은 군위에 거주하면서도 군청 소재지에서 떨어진 면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군위읍 접근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책정된 현재의 거리요금 병산 교통요금 체계를 개선하여 군민이면 누구나 버스를 이용할 때 기본요금만 내면 군 관내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는 이동권을 보장키로 했다.
아직까지 버스노선이 없는 오지지역 주민을 위하여 농어촌 버스1대를 증차 운행하는 등 지역의 모든 주민이 대중교통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받고 군청 소재지 접근이 쉽도록 하여 대중교통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시책을 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군위군은 2009년 1월1일부터 관내 전 구간 버스요금을 일반버스 기본요금으로 단일화 하고 지역개발 사업으로 새로 개통한 군위-산법-소보간과 구효령-매곡-부계간 새로 신설된 도로에 버스노선을 신설하여 고유가시대 자가용 이용자를 대중교통으로 끌어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어 지역주민으로 부터 대대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