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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경찰서는 2040(20분차량, 40분 도보)순찰을 다시시작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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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서장 임주택)는 올해 상반기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던 2040순찰을 처음 시작하는 기분으로 11월부터 다시 실시하고 있다.
군위서는 그동안 2040순찰로 89건의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이중 야간순찰요청 등 77건을 자체 해결했다.
경찰서에서 해결할 수 없었던 마을진입로 포장 등 12건을 해당기관에 통보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군위를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2040순찰은 112순찰차 순찰중 “20분 차량순찰, 40분 도보순찰”을 하면서 마을회관 등을 방문, 주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예방법, 교통사고예방법, 기초질서지키 등 각종 사항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해결해주는 등 경찰의 달라진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임주택 군위경찰서장은 그동안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해 도로에서 교통단속에 주력하면서 주민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주민들이 자위방범의식이 약화되었을 수 있다고 말하고 군위경찰이 다시한번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