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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이슬비 국가대표 선수 국위선양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1.19 14:58 수정 2008.11.19 03:01

컬링여자대표팀 국제클럽대항전 첫 우승

↑↑ 이슬비 선수
ⓒ 군위신문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출신 이슬비(군위여중 졸업)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김미연, 신미성, 이현정, 박경미 선수 경기도 체육회소속 컬링여자대표팀이 국제클럽대항전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리고 컬링여자 대표팀은 아시아태평양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국제클럽대항전에서 캐나다팀을 물리치고 사상 처음 우승했다고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지난 9월23일 밝혔다.

전 세계 2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예선에서 6승1패를 기록, 2위로 결선에 올랐다.
↑↑ 아시아태평양 컬링 대회가 끝나고 남녀대표선수가 공항에서 단체 활영을 했다. 밑에서 우측 3번째 이슬비 선수
ⓒ 군위신문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국가대항전은 아니지만 전 세계 유수 컬링클럽이 참여하는 메이저급 대회로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한국이 이같은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서 컬링 여자대표팀이 200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아쉽게 패했다.

지난 9일 오전 뉴질랜드 네이즈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중국과 결승전에서 4-9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고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전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2위까지 주어지는 2009 강릉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군위출신 국가대표 이슬비 컬링 여자대표선수는 지난 11일 본사를 방문하여 사공화열 발행인과 국가대표선수 생활과 대표출전 등을 설명하도 대담을 가졌다.

이에 이슬비 국가대표선수는 체육인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군위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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