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로면향우회(회장 송락현, 총무 서영주)는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향우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단합대회를 가졌다.
재경고로면향우회는 지난 2일 서울 수락산 수락가든에서 향우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나눔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송락현 회장(전경찰 경무관), 한나라당 서을특별시당 김태식 부위원장, 이재식 판사(전 인천시방법원 부천지언), 가수 윤사월(향토출신)씨 등이 참석하여 축하·격려했다.

이날 송낙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맑고 높은 푸른 하늘 공활한 가을에 고향 선·후배가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만남을 가지고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며 인사했다.
특히 고향이 같다는 이유로 군위 고로인만이 서로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애향심을 고취시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다 같이 정성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한나라당 서울시당 김태식 부위원장은 언제나 군위 고로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식 판사는 고향 군위인이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나 역량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려면 향우인은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친선을 도모하는 족구대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고로 향토가수 윤사월 씨는 신곡취임 앨범을 소개하고 군위사랑 등 다수의 공연을 펼쳤다.

한편 향우인들은 즐거운 여흥시간을 가지고 노래자랑 등 서로간의 아름다운 정나눔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