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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농협 나눔 사랑의 봉사활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1.19 15:31 수정 2008.11.19 03:34

중앙회, 팔공농협-어려운 농촌 행복의 손길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오지 농촌마을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기쁨과 행복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어려운 농촌 농민에게 추운겨울 따뜻한 봉사의 손길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 새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 농협중앙회와 팔공농협이 우보면 달산2리를 찾아 시설 가옥수리 등 지원봉사활동을 펼쳤다.
ⓒ 군위신문

농협중앙회와 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이 공동으로 지난 12일 우보면 달산2리 마을을 찾아 농업인 시설물 가옥수리 등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황보걸 지부장의 요청으로 농업인 시설물 기술지원팀, 농협중앙회 총무부장 최종현씨를 비롯한 팔공농협 우보지점(지점장 이상병) 관할 우보면 달산2리 이귀난 할머니, 김대웅씨, 황기병씨, 이분조씨, 박금화씨 등 5가구를 대상으로 시설물 기술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5가구에 전기배선 및 전등을 교체 해주고 4가구 지붕 칼라강판 덧쒸우기와 2가구 외부벽 도색을 했다.
↑↑ 농협중앙회와 팔공농협이 우보면 달산2리를 찾아 시설 가옥수리 등 지원봉사활동을 펼쳤다.
ⓒ 군위신문

또 1가구에 기름보일러 교체, 3가구에 바람막이 벽 설치 및 세면장을 랙스판으로 천정을 설치해 주었다.
또 4가구에 방도배 및 비닐장판으로 교체해주고 2가구에 싱크대 교체 및 찬장을 설치해 주었다.

또 3가구에 가스렌지 교체 1가구 중형냉장고 설치, 3가구에 주방혼합 수도꼭지 및 마당수도 꼭지를 교체해 주고 1가구에 싱크대 및 마당수도배관 교체, 5가구에 보일러 배관 및 수도배관 보온 등 설치해주었다.

이날 농협중앙회 총무부장 최종현, 군위군지부 황보걸, 팔공농협 김영석 조합장은 농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보람을 가지고 온기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봉사를 하자 했다.

이에 박세진 우보면장, 문종원 달산2리장은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는 봉사에 감사 인사하고 농협이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농협기술지원 봉사팀 총무부장 최종현씨는 팔공농협 김영석 조합장에게 지원팀이 준비한 전기장판 생활용품 등 1백여점을 전달하고 지역에 어려운 농민 조합원에게 전달 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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