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9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발족했다.

김태웅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발주 추진단은 금년도 대비 102% 증액된 4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상반기내 30억 원 상당을 집행할 계획이며 철저한 사업 관리로 사업비 이월과 부실시공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해예방사업 예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위해 내년 상반기 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단은 재해위험지구와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실시설계, 용지보상, 공사발주 및 공사추진상황 등을 매주 파악하여 부진사업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금년에 당장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내년에 사업을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침체 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