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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내년 농정예산 430억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2.04 20:11 수정 2008.12.04 08:15

군위군, 내년 농정예산 430억

군위군은 최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09년도 농정예산 430억원에 대한 농정심의를 했다.

농정심의에는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박운표 군의장, 군위농협 김휘찬 조합장, 팔공농협 김영석 조합장, 농업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각 작목별 전문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년 농정예산 중 채소특작사업 14개 사업에 48억 9천만원을 비롯해 과수 11개부분에 35억, 친환경농업 14개사업에 15억 8천만원, 농산물 물류지원에 17억 8천만원, 농업안정기금에 16억원 등 200여 종에 폭넓은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내년에 1억이상 농가소득을 올리는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에 12개마을 선정하고 특히 파프리카 수출단지 조성을 위해 20억을 편성했고 군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초·중·고교에 급식지원을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팔공농협 김영석 조합장은 ‘물류비용 지원’을 요청했고, 박정찬(의흥면)씨는 ‘마늘 공동보관시설 지원’을, 군위군농업경영인연합회 박정욱 회장은 ‘군위농산물 홍보에 힘쓸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박영언 군수는 “담당과장에게 타 시·군의 사례를 알아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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