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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도로 설해예방 대책 세운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2.04 20:12 수정 2008.12.04 08:16

군위군 위험지구 특별관리, 적사장 설치

군위군은 다가오는 동절기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두절과 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설해예방 대책을 세우고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위읍 삼령고개, 소보면 송원고개, 부계면 한티제, 고로면 화수목재 등 상습결빙 위험지구 15곳을 특별관리 하기로 했다.

이달말까지 관내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설해 위험이 있는 고갯길, 급경사 지역 및 응달구간에 굴삭기 1대, 덤프트럭 2개, 도로 보수원 15명을 동원해 적사장 90구간 500여개소와 모래주머니 1만개를 설치한다.

또한, 제설용 염화칼슘 45톤을 확보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분산 보관해 폭설 및 결빙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겨울철 도로 긴급기동제설반을 편성 운영하고 굴삭기 1대, 덤프트럭2대, 제설용 염화칼슘(모래)살포기 3대, 농가보유 트랙터 부착용 장비 50대를 제설장비로 지정해 긴급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는 등 올겨울 설해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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