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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교육에 대한 전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2.05 10:11 수정 2008.12.05 10:15

야생화 교육에 대한 전언

↑↑ 김종원 회장
ⓒ 군위신문
야생화는 우리 민족의 고유 색깔과 혼을 담은 순수한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를 있게 한 것은 군위도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 야생화작목반 운영 덕분으로 생각되며 아울러 깊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제적 위기감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우리 들꽃을 지키고 보존하려는 열정이 살아나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다.
올해 상·하반기 군위공공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야생화 재배기술 교육에는 20여명이 넘는 회원들의 열성이 돋보이고 있다.

이에 붙어 계명문화대학 웰빙원예골프코스관리과 김용원 교수는 “인간은 태어나서 자연 속에서 살다가 자연의 품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 진리이다. 따라서 우리가 야생초를 사랑하는 이유도 자연의 고향에 대한 흠모와 외경심에서 출발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최근 뜻있는 사람들이 우리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운동의 하나로 우리 야생초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는데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백의 민족으로 화려함보다 소박하고 정갈한 멋을 더 좋아하는 기질을 자연으로부터 배워왔으며 야생초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그러함에 따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수천년 동안 우리 강산에서 조상들과 살을 부비고 살아온 야생초는 단순한 식물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그 활용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자연유산”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특히, 야생초에 관심을 갖게 되면 자연의 쾌적한 환경을 자주 접하게 되어 심신의 건강에 도움을 얻을 수 있고 자연을 통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

또한 “야생초를 통해 건전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게 되며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줄 뿐만 아니라 끈질긴 생명력을 통해 생명에 대한 고마움을 배울 수 있다”는 군위군립도서관의 배려에 거듭 고마움을 표시한다.

특히 우리 민족을 닮은 야생화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처럼, 남을 비유하기 보다는 더욱 남을 배려하고 생존하는 끈길긴 생명력으로 다가오는 야생화!.
나에게는 야생화가 생명인것 같다. 지루하고 고달푼 일상속에서 야생화는 나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연의 숨쉬는 쾌락과 심신의 도움, 예를 들어 자연을 통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생활의 활역소 또한 얻을 수 있어 그저그만 이다.

그저 취미 생활로 그칠까 했는데 야생초가 내게는 많은 느낌과 도움움이 되고, 직접 가꾸고 보호하는 정성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생명력에 감탄할 뿐이다.

야생화를 통해 내 삶의 작은 꽃을 피우고, 앞에서 말 한 듯이 끈길기고 아름다운 생명력을 통해 어려운 현실을 이겨 나갔으면 합니다.
현대인의 건강과 건전한 교육풍토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는 야생화 교육은 근면, 성실, 끈질긴 우리민족의 근성을 되살려 놓은 참된 교육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취미와 여가를 통한 야생화!. 정서함양을 통한 문화예술, 풍요롭고 건전한 사회,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 야생화를 통해 배워가고 싶을 따름 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를 이해하고 속일 줄 모르고 순수한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야생화의 깊은 속을 이해하면서 군위도립도서관 평생교육의 가르침에 마음속 깊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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