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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박영언 군수, 올해 군정추진 최대성과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2.17 15:12 수정 2008.12.17 03:17

군위희망 앞당기는 큰 틀 마련

★부계-동명 팔공산터널 신설기공식
★군위-구미 국비지원 국도 승격



↑↑ 박영언 군위군수
ⓒ 군위신문
박영언 군수는 1998년 민선 2기 군위군수로 취임한 후 일관성 있게 군정을 추진하여 군민들에게는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는 그 큰틀을 마련했다.

《팔공산터널 건설 기공식》

군위군 2008년 사업성과는 군위 부계~칠곡 동명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신설 사업이 최대의 성과다.

지난 5월 기공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군위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부계~동명 도로(팔공산 터널)는 기존의 팔공산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2차선 도로 옆으로 14.2㎞ 구간(4차로·폭 18.5m)을 신설하는 것으로 2천411억원(국비 2천124억원·도비 2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도로에는 쌍둥이 터널(3.6㎞)과 12개의 교량이 설치될 예정이다.

당초 본 예산에 편입토지 일부에 대한 보상금으로 83억원이 책정됐으나 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중앙정부와 경북도에 토지일괄 보상비를 요청해 80억원을 추가한 총 163억원을 확보해 당초 완공 시기인 2016년보다 3~4년 앞당겨 완공될 전망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군위·의성 등 북부지역이 대구 도심으로 바로 연결되고 중앙고속도로 및 국도 5호선, 영천~상주 고속도로(착공 예정)가 연계되어 교통 소통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군수 팔공산권역 개발 제안》

특히 군위군은 팔공산권역 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팔공산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박영언 군수는 대구·경북 상생을 위한 첫 단초가 될 팔공산권역 자치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광역행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군위-구미간 국도 승격》

다음으로는 지난달 ‘군위~구미간 지방도’가 국도로 승격된 것이다. 이 도로는 중앙고속도로 군위IC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이며, 4차선으로 확·포장되면 군위읍 수서공단과 현재 추진 중인 군위산업단지를 구미공단을 연결하는 산업도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군위교육발전기금 113억원 조성》

군은 교육발전기금 목표액을 초과한 113억원을 조성했다.
이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농촌의 취약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박영언 군수가 민선2기 군수로 출발하면서 펼친 역점사업이다.
조성된 기금으로 각종 장학사업과 학교운영사업 지원을 통해 농촌 공립학교에서 전국 유일하게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댐 용수 전략 확보, 재해 없는 고장 명성》

그리고 군위 댐 용수 전략 확보로 위천에 안정적인 유지수가 공급됨으로써 위천, 생태하천 복원과 테마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되었으며, 40개소의 하천제방 개·보수와 수해 상습지구 개선을 통해 재해없는 고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정인프라 구축》

군위군은 농정인프라 구축, 농산물 유통체계 확립, 미래지향적 친환경 농업육성 등 돈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으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433억원을 농업분야에 투입했다.

《군민 최고의 문화향유 제공》

지난해 9월 개관한 종합문화예술회관이 문화공연 및 문화강좌 공간으로 활용 되면서 도시민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은 군민문화 향유를 제공하고 있다.

《군 예산 2,009억원 편성 부채10억 건전재정 운영》

군위군은 지난 10년전인 1998년도 650억원에 불과하던 예산이 금년도에는 2,009억원으로 증대되었고 174억원이었던 부채는 10억원이 남아 있는 건전재정을 운영해 왔다.

《군 성장발전도 평균 크게 신장》

박 군수는 10년간의 군위군 성장발전도 평가에서 전국과 경상북도 평균을 훨씬 웃도는 성장률을 보이는 성과(전국 군부 19위, 도내 3위)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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