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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새살림봉사회 사랑 김장담그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2.17 15:16 수정 2008.12.17 03:21

소외계층 따뜻한 정나눔 몸으로 실천

↑↑ 군위군새살림봉사회는 지난달 27일 김장김치를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었다.
ⓒ 군위신문

군위군새살림봉사회(회장 심우정) “이웃사랑나누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에 이어 이달 4일에도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모았다.

새살림회는 지난달 27일에 열린 행사에서 추운 겨울을 맞아 외롭고 돌봄이 없는 우리군 관내 소년소녀가정 5세대 6명, 가정위탁아동 29세대 38명에게 김장김치 150포기를 담아 직접 전달하며 이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이달 4일에는 부계면 소재 “성바오로 안나의 집”에서 새살림봉사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줌으로써 사회에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

군위군청 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새살림봉사회는 그동안 다방면에 걸쳐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심우정 회장은 “앞으로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더 많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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