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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 테마가 있는 녹색관광지 조성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2.17 15:19 수정 2008.12.17 03:24

한밤마을 추진위원회 군위 관광자원개발 심포지엄 개최

↑↑ 군위군과 군위한밤마을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관광자원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군위신문

군위관광산업이 타산업에 비해 고용 및 소득창출 효과가 크고 자국문화의 전파와 국제친선교류 확대 등 국가지역발전에 공헌 할 수 있는 성장주도 산업이라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군위관광자원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군위군과 한밤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홍대일 교수)는 지난 5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 임직원, 학계전문가, 여행업체 관계자,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관광자원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군위관광자원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홍대일 위원장은 “군위군을 민족문화와 역사의 뿌리인 삼국유사의 고장이며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자연환경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분포되어 있어 이들자원을 테마가 있는 녹색관광지로 조성하여 농외소득 증대와 날로 늘어나는 국민관광발전에 부응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에 삼존석굴, 인각사, 한밤마을 등 군위관내 주요 관광지를 사전 답사했다.

이어서 오후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발표가 있었다.
△이형우 박사가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는 군위관광 △염경화 학예사 군위관광의 문화재적 가치 △최정자 박사 관광개발과 지역발전이란 심포지엄 주제 발표를 가졌다.

따라서 토론회는 좌장 김진탁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명예교수 주제로 △김태웅 군위군 부군수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 △노중국 계명대 사학과 교수(경북도 문화재위원) △이형우 영남대 국사학과교수(경북도문화재위원) △최영식 영남이공대 건축과 교수(경북도문화재위원) △최정자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교 교수 △박용규 영남일보 논설고문 △염경화 한국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 학계연구사 등 9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김태웅 군위군 부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이 군위관광의 밑거름이 되고 농촌관광의 발전 계기가 될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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