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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고로면향우회 초대회장 최상구 취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2.17 15:33 수정 2008.12.17 03:38

창립총회 및 재구고로면 향우회 송년의 밤

◆ 창립총회 및 재구고로면 향우회 송년의 밤
◆ 재구고로면향우회 초대회장 최상구 취임


↑↑ 최상구 회장
ⓒ 군위신문
↑↑ 장병석 사무국장
ⓒ 군위신문
ⓒ 군위신문












*회 장 최상구
*부회장 윤주택, 김경만, 김기원, 최삼수, 김명숙
*운영위원 김태식, 윤주일, 조용환
*감  사 홍곤표, 송상수
*사무국장 장병석
*사무차장 도병목

고향은 마음속의 보금자리입니다.
고향사랑으로 뭉친 재구고로면 향우회!

재구고로면향우회 초대회장에 최상구 씨가 취임했다.
재구고로면향우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께 대구 신천동 소재 황실호텔 6층 수미산홀에서 향우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 지난 14일 대구 황실호텔에서 열린 재구고로향우회 정기총회
ⓒ 군위신문
최상구 회장은 “정든 고향을 떠나 대구에 거주하는 고향 선·후배 이웃사촌들이 모여 단결화합으로 친목을 도모하며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고향을 사랑하며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위해 향우회를 결속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향 고로는 일부지역이 정부시책 사업으로 화북댐이 건설되어 조상님이 대대로 뿌리를 내리고 사셨던 곳이 물속으로 사라지는 수몰의 아픔은 세상 그 어느 고통보다 쓰라린 현실이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장병익 경상북도 의원과 권영하 면장은 고향인의 따뜻한 정나눔 향우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우인들이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번 고향은 영원 고향이며 고향의 뿌리는 버릴 수 없다고 했다.

박성택 재구군위군향우회 회장은 고로면 향우회 창립 축하와 향우회의 결속다짐을 당부했다.

장병오 원로고문은 고로에서 태어나 청화상사, 한일시멘트 대구대리점 대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대구) 총재를 역임하면서 남다른 지역사랑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고로인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고로출신 인재 배출이 중요하다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인물이 되자 했다.

한편 영원한 고로인이 되고자 새로운 희망을 향한 축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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