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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어려운 시기 온정이 큰 힘이 됩니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2.17 15:47 수정 2008.12.17 03:52

어려운 시기 온정이 큰 힘이 됩니다.

↑↑ 군위군새마을회는 화재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 군위신문

김하영 (사)군위군새마을회장은 화재사고를 당한 가정을 방문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베풀어 화제가 되고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19일 부계면 대율리 오달근 씨 댁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가재도구와 집1채가 전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오달근 씨는 마침 외출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2일 (사)군위군새마을부녀회 김춘녀 회장, 부계면협의회 이욱환 회장, 부계면 부녀회 이영갑 회장 등과 함께 화재현장인 오달근씨 댁을 방문하여 쌀, 라면, 이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김하영 회장은 어려운 현실을 잘 극복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정성에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며 새마을 운동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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