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은 큰 힘이 됩니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2.17 16:07 수정 2008.12.17 04:11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군위지구 선도학생돕기

◑ 18일 군위농협공판장 2층회의실에서 사랑의 찻집 운영

↑↑ 정중택 지청장
ⓒ 군위신문
↑↑ 장욱 회장
ⓒ 군위신문
↑↑ 홍진규 총무
ⓒ 군위신문











사랑을 나눕시다~♥
나눔은 행복입니다~♥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군위군지구(회장 장욱, 총무 홍진규)는 순간의 실수로 인해 범죄를 저질렀지마 선도조건부 기소유예를 받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 돋아 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선도학생돕기 사랑의 찻집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군위지역사회가 선도학생에게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학생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군위군지구 범죄예방위원회가 주관하며 군위교육청, 군위경찰서, 군위신문사, 군위농협 후원으로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위농협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선도학생돕기 일일 찻집을 운영한다.
이날 찻집운영은 군위군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티켓판매 및 즉석모금을 할 예정이다.

이에 모금액은 전액 군위교육청을 통하여 6명을 대상으로 3개 학교에 전달 될 예정이다.
그리고 선도학생돕기 초청 인사와 1시간씩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먼저 △대구지검 의성지청 정중택 지청장은 오후 1시에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제도 △군위교육청 권영심 교육장은 오후 2시 학교폭력 실태 및 예방대책 △군위경찰서 임주택 서장은 3시 청소년 범죄실태 등 참석자와 간담회를 가진다

따라서 이날 행사에 사랑의 콘서트가 펼쳐지고 법질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군민 네트워크 홍보를 구성 키로했다.
한편 장욱 군위지구회장은 지킬수록 기본좋은 기본이라는 슬로건으로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대구지검 의성지청과 소속 범죄예방위원들도 관내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전국 최고의 법질서 모범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외면당해온 선도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사랑의 찻집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정성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