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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

조합원을 위한 편익시설 제공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12.17 16:15 수정 2008.12.17 04:19

팔공농협 콩정선 선별기, 계근대 설치 운영 호응

↑↑ 팔공농협은 조합원들을 위해 콩정선기를 설치했다.
ⓒ 군위신문
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은 2007년 군위군으로부터 보조지원(50%)을 받아 콩정선·선별기를 우보지점에, 계근대는 효령지점에 설치·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어 금년에는 팔공농협 본점에 콩정선·선별기를 설치하여 조합원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우보지점에 설치하여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시간당 10가마, 하루에 80가마 이상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인구의 노령화와 노동력 보족으로 평소 선별작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콩정선·선별기 설치 후 관내 생산한 콩을 정선·선별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작업비용도 무료라 조합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어, 올해는 팔공농협 본점에도 추가로 증설하여 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석 팔공농협조합장은 “본·지점에 설치한 편익시설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내년에도 군위군 지원을 받아 효령지점에 콩선별기, 우보지점에 계근대를 설치하여 진정 조합원들을 위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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