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농업

돈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1.03 20:52 수정 2009.01.03 08:57

군위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준비 영농 교육

↑↑ 새해 영농설계교육
ⓒ 군위신문

군위군은 경쟁력 있는 군위농업 육성을 목표로 FTA 확산으로 시장개방 확대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배양과 작목별 농업소득 달성, 지식농업과 변화의 시대를 대비한 미래농업의 준비경영을 위해 집중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친환경농업, 고품질 쌀생산, 양념류, 과수, 대추 등 품목별 영농설계교육과 여성농업인의 농촌 환경 살리기 교육 중 E·M 발효효소 실습 등 총 3,050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첫날 24일 실시된 고품질 자두생산 교육을 통하여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한 정보교류 및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자두작목반 회장 김씨는 고품질 자두 농업에 대한 새로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체계적’인 품목교육과정을 운영해 국제적 안목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위군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돈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4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앞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위해 농업의 대안으로 떠오른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