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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1.04 11:46 수정 2009.01.04 11:52

박순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 박순화 군위군새마을회 소보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군위신문
박순화 소보부녀회장은 2008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깨끗한 환경가꾸기와 고철모으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연, 시어머니 봉양, 면부녀회 조직관리 철저 등 공적이 뚜렷하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공적을 보면 1998년 2월 소보면 봉황리 부녀회장을 맡으면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및 자연보호에 앞장서 매월 1일, 15일 새마을대청소의 날에는 마을 부녀회원, 주민들을 인솔하여 청소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특히 봉황리는 위천변에 수려한 경관으로 일년 내내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매년 행락철이면 부녀 회원 20여명이 사비로 쓰레기 봉투를 구입하여 나눠주며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소보면 소재 독거노인 2세대와 결연 부녀회원 25명이 순번제로 매주 2회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제공은 물론 집안청소와 말벗되어주기, 목욕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도 반찬만들어주기, 학용품과 참고서를 구입하여주면서 친부모같이 보살피고 있다.

자원재활용품 수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매월 2회씩 부녀회원 30여명과 함께 마을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종이류를 분리수거하여 환경오염을 막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모으기에도 힘써 올해에도 10.5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850천원의 기금도 조성하여 봉황리 거주 65세 이상 노인 24명에게 경로잔치를 베풀어주었다.

특히 차남인 남편의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 공제운(79세)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주위에서는 효부로 칭송을 받고 있다.
그리고 부녀회비제 정착에 힘쓰는 등 선진화새마을운동의 일환인 테마꽃길조성,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사업추진에 적극 동참하여 뚜렷한 공적이 있어 행정안전부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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