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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소도읍 육성사업 최종 확정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1.04 12:04 수정 2009.01.04 12:10

박영언 군수의 열정과 지역출신 박순자 국회의원 역할 커

★군위읍 시가지 환경개선사업, 푸드유통단지 조성이 핵심
★군위의 지명 유래와 조화된 시가지 환경 조성 좋은 평가


 
ⓒ 군위신문 
군위군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의 2009년도 소도읍 육성사업 지정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소도읍 사업 선정은 2008년 9월 사업신청 후, 민선 2기부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는 박영언 군수의 열정과 지난 10월 고향 군위를 찾아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박순자 국회의원(경기 안산시 단원구 을, 한나라 최고위원)의 중앙정부 및 정치권에 대한 역할이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위군 소도읍 육성사업은 시가지 환경 개선사업과 푸드유통단지 조성을 주요 핵심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원, 도비·군비 7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가지 환경개선사업은 왕건의 군대에서 유래한 장군이 캐릭터를 주제로 군위의 지명 유래와 조화를 이루는 시가지 환경 조성을 주요테마로 설정하여 좁고 노후한 읍 중심가의 환경정비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읍 중심도로 L=1.5km, B=15m에 대해 도로 계획폭원 미달구간 확장, 도로 양측 노상주차장 설치, 전지 지중화, 상가 간판정비 및 차로, 인도 정비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푸드유통단지 조성은 군위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수집과 1차 가공 형태의 17,000㎡ 규모 공판장, 집하장, 가공처리장, 저온저장고를 설치하고자 한다.

박영언 군수는 “이번 소도읍 육성사업 지정을 계기로 2009년도에는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개발촉진지구 지정에 전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에 최대 국비 500억원이 지원될 수 있어 군위군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푸드유통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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