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택 회장
ⓒ 군위신문

↑↑ 정복찬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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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태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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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군위군향우회(회장 박성택)는 2009 기축년 소띠의 해 황소처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재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8일 대구시 소재 황실관광호텔 6층 수미산홀에서 박성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회원, 김재하·장희규·이수만 명예회장, 최상구 직전회장, 박영언 군수, 박운표 의장, 이혁준 부의장, 김영만 도의원, 장경환 대구시의회 전의장, 손동수 명덕학원 이사장, 재경군위군향우회 박상근 회장, 김석완 사무총장 등 향우인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성택 회장과 회장단은 행사장 앞에서 향우인과 기관단체 임직원에게 인사를 나누고 행사장을 안내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향우인과 기관단체 임직원은 새해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며 악수했다.
식전 행사로 택견 시범을 보이고 박성택 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안호태 사무국장은 신년교례회 새해인사 와 사회를 진행하고 최상구 직전회장이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

먼저 신입회원 입회식에 박원근 씨 등 11명에 대한 소개를 갖고 향우회원으로 입회를 했다.
박성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축년 소의 해를 맞아 황소의 기질과 뚝심, 부지런히 일하는 성실함으로 어려운 경제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자 했다.

따라서 회원들의 가정에 행복과 뜻하는 인들이 잘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한해는 △팔공산터널공사 기공식 △군위-구미간 지방도 국도승격 △군위군 소도읍 사업확정 등 미래 지향적 기틀을 마련하고 올해는 희망과 미래를 성장하는 군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운표 의장은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으로 애향심을 가지고 군위를 사랑하는 분들이 만남을 가지게 되어 반갑고 향우인의 함과 역량을 결집하여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의회 전경환 전의장은 박영언 군수가 중심이 되어 고향발전을 시켜주어 감사 인사하고 대구 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경제 통합을 만들어가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김영만 의원은 군위인의 저력을 모아 재도약으로 군위건설을 앞당겨 나가자 했다.

재경군위군향우회 박상근 회장은 재경향우회는 600회원이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회원들의 단결화합으로 향우회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해 나가는 해가 되겠다고 했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대구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해 나가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했다.

이혁준 부의장은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기축년 건강과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기원했다.
이어서 정해걸 국회의원,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은 축전을 통해 군위인의 희망찬 새해 인사를 했다.

신년교례회 행사에 하례 떡을 절단하고 김재하, 장희규, 이수만 명예회장은 희망찬 밝은 새해 힘차게 나가자며 건배했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회는 출향가수 김규리, 이임숙 씨 공연과 향우인의 노래 장기자랑 등 여흥을 즐기며 새희망을 위해 힘차게 나가자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