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지역경제

올 설 차례상 비용 17만원 선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1.18 10:05 수정 2009.01.18 10:12

올 설 차례상 비용 17만원 선

한 가족이 올해 설 차례상을 마련하는데 쓸 돈이 지난해보다 10%가량 늘어난 평균 17만원선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군위유통센타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차례상에 필수적인 과일과 채소류, 쇠고기 등 2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의설 차례상비용이 17만1210원으로 산출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해 설 차례상 평균 비용은 이보다 9.8% 적은 15만5860원이었다.
주요한 설 성수품 가격을 보면 명태가 64% 올라 인상폭이 가정 컸고 돼지고기(53%), 도라지(52%), 단감(37%), 고사리(36%), 두부(36%), 사과(21%), 계란(19%), 밀가루(14%), 닭고기 (14%), 배(13%), 참조기(13%)도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