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우리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 상인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재래시장 장보기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1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 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이용하기 협조와 대도시 아파트 부녀회 및 일반시민들에게 재래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군은 이와함께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직원과 가족이 재래시장을 찾아 설 재수용품을 구입토록 할 계획이다.


군위군 김태웅 부군수는 최근 내수부진에 따라 위축된 저소득 상인 및 재래시장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재래시장 상인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좀 더 적극적이고 친절히 응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