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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전국을 웃기는 폭소X파일 유머 작가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2.05 17:36 수정 2009.02.05 05:43

하달호 신인문학상 수상

↑↑ 하달호 작가
ⓒ 군위신문
전국을 웃기는 폭소X파일 작가 군위출신 하달호씨가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사)새한국문학회는 제53회 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 및 심사위원회의를 열고 신인문학상 당선작을 심사·발표했다.
이번 신임문학상 선정에 하달호 작가「촌지寸志」외 1편이 신인문학상 단선작으로 선정됐다.

촌지(寸志)라는 말을 촌심, 촌성과 함께 속으로 품은 작은 뜻 자그마한 뜻을 나타내는 작은 선물로 설명되고 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촌지의 순수한 의미보다는 금품의 규모와 점점커지면서 이 또한 요즈음의 떡값과 같은 이미로 쓰여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한국문인
ⓒ 군위신문 

수상자 하달호 작가는 어느학자가 촌지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줄때 그렇게 쓰는 것이 적합한 글이라고 하였다.

하달호 작가는 “기쁨보다는 조금 당항하긴 했지만 글을 뽑아준 의도는 나를 체찍하는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글을 쓰며 공부하는 자세를 가지겠다” 했다.
그리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릴 뿐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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