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복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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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군위군향우회 산악회(회장 장희규)는 차기회장 정복찬 고려조명 대표를 선출했다.
재구군위군향우회 산악회는 지난달 14일 산악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 주왕산 산행등반 행사를 가지고 차기 회장단 등 임원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악회원들은 산행을 마치고 현지에서 차기회장 정복찬 고려조명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복찬 차기회장은 향우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산악회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향우인들이 산행을 통해 심신단련,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향우인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재구군위군향우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복찬 회장은 매월 셋째 토요일 산행을 정하고 산악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하며, 향우회 활성화에 연계 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주왕산은 높이 721m로 석병산(石屛山)·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1976년 산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7년에는 국민관광지로 설정되었다. 기암절벽과 폭포가 많아 자연경관이 빼어난데, 특히 주왕암과 별바위에 이르는 13㎞의 숲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