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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산악회 태백산등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2.06 10:07 수정 2009.02.06 10:14

군위인 해발 1,567m 높이 솟은 산 정복

↑↑ 재경군위산악회 태백산 등반
ⓒ 군위신문

↑↑ 서성도 회장
ⓒ 군위신문
재경군위군산악회(회장 서성도, 총무 권정옥)는 향우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단결화합은 물론 심신단련을 위해 등반 행사를 가졌다.
재경군위군산악회는 지난 1일 향우인 산악회원 50여명이 강원도 태백산 1,567m 정상을 정복하는 험한 산행 길에 올랐다.

이날 향우인 산악회원은 유일사 쉼터에서 출발, 주문군락지를 거쳐 태백산 천재단과 단종비각을 들러 당골주차장까지 3시간30분가량 산행을 했다.
서성도 회장은 희망찬 새해 힘찬 출범과 함께 향우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며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고 밝고 아름다운 마음의 정서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했다.
따라서 군위산악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향우인 서로 사랑과 애정을 갖고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자 했다.

한편 태백산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태백시 경계에 해발 1,567m로 높이 솟은
산이다.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을 머리에 이고 있어 민족의 영산으로 여겨지는데, 지금도 매년 개천절에 이곳에서 하늘에 제를 올린다. 정상 부근에 넓게 자리한 고사목과 주목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 한다.
그밖에 태백산석장승, 태백석탄박물관, 낙동강의 발원지인 함백산 황지, 한강의 발원지인 대덕산 검룡소 등의 주변 명소도 찾아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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