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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신규임용후보자에 대한 실무수습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2.06 10:18 수정 2009.02.06 10:25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에 따른 청년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

↑↑ 군위군청 신규임용자 실무실습
ⓒ 군위신문

군위군은 국가적 경제위기 타개 및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008년도 공개경쟁임용시험 합격자인 신규임용후보자 7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지난 1일부터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2일 신규임용후보자 7명에 대한 실무수습 임용장을 수여하고 군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군정영상물 상영, 공직자로서의 기본적 가치관,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전 지식 습득, 전산실무 교육과 읍면순회방문 및 문화유적지 탐방등을 실시한 후 4일부터 각 부서로 배치되어 현장행정중심의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수습은 1일부터 시작하여 임용발령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신분은 공무원에 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보수는 해당직급 1호봉에 상당하는 보수가 지급되며, 업무는 전공분야, 경력, 기타 적성 등을 감안하여 담당할 고유 업무를 부여하고 대내 업무의 경우 공문서도 처리할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향후 결원이 발생될 경우 신규후보자 명부 고순위자로부터 결원 직렬에 우선 임용할 계획으로 현재 신규임용 대기 기간이 최장 2년이나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되면 1년 6월로 단축되어 임용대기자 전원이 6개월의 단축효과를 볼 수 있어 향후 임용대기에 대한 부담을 다소 덜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실무수습을 계기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부시책에 호응하고 임용대기자에게도 경제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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