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심칠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지증진 등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경상북도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2일 군위군의회에 따르면 군위군 의흥면 읍내리 출신의 심칠 의원은 군위군의회 제5대 초선의원으로 입성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1번 등을 역임한 의원이다.

심 의원은 그동안 수도권규제완화 결사반대 건의문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의건심의를 하는 등 평소 주민편익사업과 복지시설 확충, 농업소득증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심 의원은 지역농업 및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부처 관계자들과의 꾸준한 접촉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칠 의원은 많이 부족하지만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얻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소득증대와 군민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시·군의회협의회(회장 김천일 봉화군의회 의장)는 지난달 22일 군위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4차 월례회를 열고 당면 현안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날 도내 시·군의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 △시군의원 연수계획 △도시가스설치비용 분담금 완화건의 회신결과 △지방의정비관련 헌법소원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운표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북중심 역사문화가 숨쉬는 고장 군위에서 시·군의장단 회의를 가지게 되어 환영하며 새로운 변화의 군위모습을 많이 들러보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