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기술센터 새청사를 준공, 지난 2일부터 신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로써 그 동안 낡고 비좁은 구 청사(군위읍 동부리) 에서의 새청사로의 신축이전으로 농업인들에게 활발한 지도사업을 펼칠수 있게됐다.

또 인근의 무성리에 새기술실증시범포가 있어 관리하기에도 용이하다는 것이다.
농업기술센터는 39억8천만원(국비6억8천만원, 도비9억, 군비24억)을 들여 군위군 효령면 성리 116-1외 8필지의 대지면적 9천900㎡, 건축면적 1천48.61㎡, 연면적 2천127.66㎡ 규모로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의 지난2007년 11월28일 착공, 2009년1월13일 준공했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 물탱크실, PIT실이, 그리고 지상1층에는 기술보급과, 종합검정실, 농업상담실, 전산경영정보실, 식당, 생활연수실 등이, 지상2층에는 소장실, 농촌지도과, 대강당, 종합상황실, 소회의실, 자료실 등이 배치됐다.

박재범 소장 “새청사 신축이전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업, 고부가치를 창출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기술센터로 거듭 태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