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독자마당

경찰은 法과 秩序를 지키는 守護者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2.19 14:23 수정 2009.02.19 02:31

경찰은 法과 秩序를 지키는 守護者다

↑↑ 이성구 경위
ⓒ 군위신문
이 땅에 蔓延한 불법과 무질서, 그리고 반복되는 混亂의 惡循環은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이러한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문제를 根源的으로 改善할 意志는 있는 것인지! 傍觀者의 입장에서 오로지 得과 失을 저울질하며 그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功은 자신에게 過는 부하에게 돌리니 한번 빠진 구덩이에서 헤어 날수가 없는 것이다.

지난번에는 잘못된 농업정책으로 경찰의 총수가 옷을 벗었고 이번에도 또 일명 용산 사건이라는 잘못된 도심 재개발 정책의 희생양으로 경찰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15만 경찰은 물론 대다수 국민들의 바램과 는 상관없이 여론무마를 위하여 정치판의 희생물로 사퇴를 하였으니 앞으로 이 나라의 법질서가 염려스럽다.

2월 11일은 법에 의한 정당한 국가의 공권력을 바로세우겠다는 경찰의 의지가 무너져 버린 날이 되어 버렸고 불법을 옹호하는 癌덩어리는 정치와 사회적 전반에 轉移 되어 回生不能 상태로 까지 갈지도 모를 일이다 .

경찰의 최고 책임자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고 경찰의 법적책임이 없다는 검찰수사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부 범시민단체와 야권에서는 이를 수용하기보다 冷笑하며 論爭의 새로운 불씨를 지피고 있으니 어려운 경제 난국과 함께 불법과 무질서, 그리고 혼란의 해저드는 점점 더 깊고 커져만 가는 느낌이다.

최소한의 법과 원칙이 앙금처럼 가라앉은 침묵하는 부끄러운 모습의 이 나라를 이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인가?
다음세대를 이어받을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疏通과 秩序와 믿음이 자리 잡은 아름답고 정직한 나라, 법을 지키는 사람이 긍지를 가지는 행복하고 건강한 나라를 물려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숨겨진 저력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
더우기 국가를 경영하는 지도자 한사람 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떠안기기 보다는 고통의 무거운 짐을 분담하자.

이제 우리경찰도 다시한번 이완된 마음을 다잡고 분주히 일어설 것이다.
새로운 지휘관을 정점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이 잠든 어둔 밤 새벽시간에도 경찰은 법과 질서를 지키는 수호자로써 잠들지 않을 터이니......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