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노인회(회장 김성운)은 우리 고유 민속 정원대보름을 맞아 노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우보노인회는 지난 9일 (음력1월15일)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노인회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고유 민속윷놀이를 열어 정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우보교회 정연수 목사가 따뜻한 정성으로 손수 마련한 떡, 과일, 음료수 등 오찬을 대접하고 윷놀이 경품일체를 지원했다.

이날 우보교회 같은 성도들이 무료봉사로 도우미를 맞아 더욱 자리가 빛났다.
한편 우보노인회 김성운 회장은 우보교회 정연수 목사가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우보노인회를 위해 가정의례 노인건강특강, 노인회원 선진지 견학, 노인경로잔치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생활용품 등 따뜻한 정을 베풀고 있고 했다.

따라서 정 목사는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자연정화활동, 폐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판매대금 일체를 사회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노보인회 김성운 회장은 한 지역의 성교 목사가 지역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노인회원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