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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희망21 군위지회 시산제 올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2.19 15:55 수정 2009.02.19 04:03

팔공산서, 산악인의 무사고 기원

↑↑ 희망21 군위군지회 산악회원들이 시산제를 올렸다.
ⓒ 군위신문

희망21 산악회 군위지회(회장 김하영)에서는 지난 7일 부계면 팔공산 한티제 중턱에서 한해 첫 산행을 시작하기전에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이날 한해의 첫 산행이 시작되었음을 산신께 알리고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에는 희망21 군위지회 산악인들 120여 명이 참여했다.

김하영 회장은 시산제에서 “산이 좋아 산을 찾는 우리 산악인들의 가장 큰 바램은 무사고 산행이다”며 “올해도 모든 산악인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수 있게 산신께서 도와 줄 것”이라며 회원들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 희망21 군위군지회 산악회원들이 시산제를 올렸다.
ⓒ 군위신문

한편 시산제는 보통 2-3월에 지내며 등산초보자들을 생각해 낮은 산에서 주로 올리며 먼저 간 산악인들을 추모하고 가정의 평온과 개인의 소망을 빌기도 하는 등 제수음식과 술을 곁드리며 산악회원끼리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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