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군위축협은 지난 12일 오전 11시께 군위노인회관에서 조합대의원 및 임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열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경북대학교 1학년 박준 학생을 비롯한 대학생 30명과 구암고등학교 1년 정연수 학생을 비롯한 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학부모(조합원)에게 전달했다.

또 우수조합원 △예금부분 박찬길 조합원 △구매부분 이병희 조합원 △판매부분 전정수 조합원 △출자부분 도병천 조합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에 충실한 △과장대리 박상헌에게 농협중앙회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우수직원 △과장 황순영 △상무 박배은 △과장대리 김정식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진열 조합장은 조합원 전이용으로 으뜸 조합에 선정되었다며 임직원들은 내실경영과 조합원 고객사랑을 실천하며 만족을 주는 우수조합으로 평가 받았으며 8년 연속 흑자 경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경기속에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이되며, 믿음과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농협군위군지부 홍순율 지부장은 중앙회장 치사 대독하고, 군위군 김태웅 부군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군위축산업협동조합은 성원보고에 이어 홍동식 감사가 2008년 결산감사 보고를 했다.
또 김진열 조합장은 2008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09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