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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새마을분야, 예산절감분야 우수군 선정 수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2.19 16:11 수정 2009.02.19 04:19

경상북도 2008 역점시책 우수시군 시상식 - 인센티브 지원

군위군은 2008년도 경상북도 역점시책 21세기 새마을운동분야, 예산10% 절감 추진분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도청강당에서 「2008년 도정역점시책 추진 우수시군」에 대한 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 군위군은 경상북도 역점시책 새마을분야, 예살전감분야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 군위신문

도정 역점시책 우수시군 인센티브 지원 제도는 도와 시군이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우수시책의 파급·확산을 통한 도정과 시군정의 공동발전을 위해 도정 역점시책에 대한 시군별 추진상황을 확인하여 우수한 시군에 대해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책별 우수시군에 대해 16억8천만원의 상사업비(시책별 최우수 1억2천만원, 우수 6천만원)를 지급하였다.
역점시책별 우수시군으로는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국내외 투자유치에 6조 6천억원의 성과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한 구미시가 최우수, 상주시, 울진군이 우수로 선정되었다.

Post-경북방문의 해 분야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9,000만명 유치에 성과가 높은 안동시가 최우수, 영주시, 영덕군이 우수로 선정, 농축산 FTA극복 분야에서는 농업 10대 프로젝트와 농축산 고부가 가치화에 노력한 영주시가 최우수, 상주시, 성주군이 우수로 선정되었다.
저출산·고령화 및 여성결혼이민자 대책 분야에서는 제도적 기반마련과 다문화 융합사회 만들기에 높은 평가를 받은 영주시가 최우수, 경산시, 의성군이 우수로 선정, 재난·재해 예방 분야에서는 위험시설 안전점검, 현장훈련, 맞춤형 예방대책 활동을 펼친 상주시가 최우수, 포항시, 고령군이 우수로 선정되었다.

21C 새마을운동 분야에서는 새마을해외봉사, 지역공동체 구현에 높은 평가를 받은 상주시가 최우수, 영주시, 군위군이 우수로 선정되었다.
예산 10% 절감 추진 분야에서는 예산의 낭비요소 제거와 총액인건비 절감에서 우수한 김천시가 최우수, 상주시, 군위군이 우수로 선정되었다.
도는 인센티브 지원의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금년 3월부터 도·시군 담당자 워크샵 개최, 시책관련 부서와 시군담당자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지표를 개발하였다.

’08. 7. 25일 경상북도성과평가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로 평가지표를 확정하였으며 시책별 서면평가와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난 ‘08. 12. 23 「경상북도성과평가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13개 시군에 대한 재정인센티브 지원을 결정했다.
금년도 경북도정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의 역점시책에 대해 도와 시군의 공동노력으로 도청이전지 결정, ‘09년 국비 4조 9천여억원 확보, 6조 6천억원 투자유치, 9,000만명 관광객 유치, 새마을운동 세계화,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기반마련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시상식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해 까지는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였으니, 올해부터는 지역의 큰 줄기인 낙동강·백두대간과 동해안을 신성장축으로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면서 미래를 준비하자고 하였다.
한편 군위군 김태웅 부군수와 관계공무원은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표창과 상사업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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