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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훈훈한 사랑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2.19 16:24 수정 2009.02.19 04:32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훈훈한 사랑

↑↑ 군위삼존석굴 법등 주님 어려운 이웃 돕기 쌀 전달
ⓒ 군위신문

군위군 부계면 소재 군위삼존석굴사(법등 주지스님)는 지난 6일 관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쌀 20Kg 76포대를 군위교육청(교육장 권영심)에 전달했다.
군위교육청은 이 쌀을 관내 초·중학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76명에게 전달했다.

이에 권영심 교육장은 “우리 주위에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염려해주는 분들이 많으니 아무리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고, 교육청 차원의 지원 가능사업을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법등 주지스님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웃을 돕는 자비심이 충만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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