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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농촌진흥청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2.19 16:25 수정 2009.02.19 04:33

상생의 노력 펼쳐

농촌진흥청과 군위군은 상생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농촌현장 농업인체감 기술지원 담당제도’를 지역담당제로 실행하고 있다. 지역담당제는 각 분야 전문가를 출신지에 맞게 지역담당자로 지정하여 각 지역의 진흥기관, 시범사업인, 농민단체, 시·군 등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관련 기술을 자문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9개 도원, 160개 센터에서 각 도원 1명, 시군센터 1명씩 총 169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지형진 농업생물부장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영농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유기농업전문가로 쌓은 연구 성과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농업인들과 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촌진흥청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은 “이번 지역담당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중앙에서 개발된 우수한 연구결과를 조기에 보급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을 서비스함으로써 영농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 사항과 아이디어를 연구에 적극 반영하여 생활공감형 녹색기술을 선도하는데 중앙과 지방의 농촌진흥기관이 상생의 노력을 펼칠 수 있을거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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