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훈 이임회장
ⓒ 군위신문

↑↑ 김화종 취임회장
ⓒ 군위신문

대한한우협회 군위군지부 박종훈 회장이 이임하고 김화종 회장이 취임했다.
한우협회 군위군지부(회장 김화종)는 지난달 26일 군위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우농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형배 사무국장이 사회진행하고 연혁보고 및 전월 회의록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 박영언 군수, 박운표 의장, 장병익 도의원, 김진열 군위축협 조합장, 박재범 군위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박종훈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 한우농가들의 힘든 현실을 한우협회가 지켜나가야 할 긴급한 상황에 있다며, 회원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고 서로 정보기술 교류를 하여 잘 극복해 나가자 했다.
따라서 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으로서 회원들에게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하였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이어서 한우협회 군위군지부 △회장 김화종 △부회장 김병권 △부회장 이수원 △부회장 사공길상 △부회장 박규진 △부회장 최재홍 △감사 이정은 △감사 박태권 △사무국장 박형배 취임했다.
김화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위 한우를 명품한우로 육성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행정, 대학, 축협과 연계하여 새로운 고급 한우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한우협회 군위군지부는 200여 한우농가에서 고급한우 번식과 고급 비육한우 생산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화 하겠다고 했다.

박 회장은 한우협회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상호간의 단결화합과 힘과 역량 결집으로 위상정립에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그리고 박영언 군수와 박운표 의장은 일정 시간 때문에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났다.
한우협회 경상북도지회 전영환 회장,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 경상북도의회 장병익 의원, 한우협회 군위군지부회장이 이·취임식 축사를 했다.

이 자리에 김화종 회장은 이임 박종훈과 이정은 사무국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또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이임 박종훈 회장에게 축산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공로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한편 한우협회 군위군지부는 총회를 열고 2009년도 사업 및 수지예산(안)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을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회　　장 김화종
부 회 장 김병권
　　　　 이수원
　　　　 최재홍
　　　　 사공길상
　　　　 박규진
감　　사 이정은
　　　　 박태권
사무국장 박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