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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 해피아일랜드 골프클럽’ 개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3.02 18:02 수정 2009.03.02 06:02

최고시설-대구서 25분거리 다양한 코스 갖춰

↑↑ 지난달 26일 군위읍 수서리 해피아일랜드골프장 개장식이 열렸다.
ⓒ 군위신문

군위의 ‘해피아일랜드 골프클럽’(대표 김주순)이 지난달 26일 오전11시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의 골프클럽하우스에서 개장기념식을 갖고 서 9홀(3만㎡) 규모의 파3 골프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골프장은 골프인구가 많지 않은 군위, 의성 등 경북 중북부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해피아일랜드는 대구에서 25분, 구미에서 20분, 군위IC에서 2분 거리인 군위읍 수서리에 자리잡아 대구와 구미, 의성, 안동 등지의 골퍼들이 즐겨 찾을 것으로 보인다.
↑↑ 지난달 26일 군위읍 수서리 해피아일랜드골프장 개장식이 열렸다.
ⓒ 군위신문


이 골프장은 파3 골프장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정규 골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코스로 설계돼 골퍼들이 시원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정규 골프장에서 필요한 그린 공략법과 룰을 습득할 수 있도록 그린과 페어웨이를 각각 다르게 설계했다.
지면의 높낮이와 경사도에 변화를 주고, 거리(최장 130m)를 다양화해 골퍼들이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 박영언 군수가 스윙을 하고 있다.
ⓒ 군위신문

또 샷 감각을 조율할 수 있는 골프연습장도 갖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골프장의 아름다운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클럽하우스는 남녀 락커룸과 샤워실,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식당, 회의나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연회장, 간이 바베큐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역 골프 동호인들은 “경북 중북부지역에는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파3 골프장이 많지 않아 해피아일랜드 개장이 지역 골퍼들에게는 좋은 생활체육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문의는 해피아일랜드 골프클럽(054-382-2288)으로 하면 된다.
↑↑ 박운표 군위군의회 의장이 스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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